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아들과 함께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26일 나혜미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내 사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나혜미는 꽃이 활짝 핀 들판에서 아들을 안고 꽃 구경을 즐기고 있다. 아들과 옷 컬러를 맞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아들이 혼자 유모차에서 뭔가를 꺼내는 모습도 공개됐으며, 특히 남편 에릭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에릭은 듬직한 뒷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낸다.
에릭은 앞서 급격히 살이 찌고 턱수염이 거뭇하게 나있는 등 안색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에릭의 측근은 OSEN에 “최근에 에릭을 만났는데 건강이 안 좋은 게 아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며 “에릭이 현재 결혼 생활에 집중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에릭도 “저 사진은 육아 초반 때라 잠을 못 잘 때”라며 “저 정도면 양호한 거다. 98kg까지 찍어봤다. 세 가족 오붓하게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에릭은 2017년 나혜미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