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신혼집 리모델링 고민에 살이 쏙 빠졌다.
26일 서동주는 개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요즘 리모델링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많이 빠졌어요. 그나마 머리가 많이 길어진 건 기쁘네요”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서동주는 고민을 하고 있는 듯 머리를 싸매고 있다. 서동주는 내년 결혼을 앞두고 전원주택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서동주는 “즐거운 리모델링. 인테리어 공사하면 10년 늙는다던데 이미 10년 늙었고 마무리까지 좀 더 늙을 예정입니다”라며 스트레스를 예고했다.
앞서 서동주는 서울 도봉구 창동에 단독 주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선 대다수가 단독주택에 사는데 저도 단독주택에서 사는 삶을 추구해 왔다. 그렇게 서울 내 단독주택을 꿈꾸며 부동산 공부를 했고, 마침 도봉구 창동에 단독주택 경매가 나왔길래 그 집을 낙찰받았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예고한 스트레스를 그대로 받고 있는 서동주다. 그는 홍콩 출장에 가기에 앞서 살이 쏙 빠진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동주는 4살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내년 재혼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