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팬미팅 후기를 전했다.
26일, 정소민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사카에서 도쿄에서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 만들어준 일본 팬분들, 정말 고마워요"이라는 글과 함게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연보라 색의 드레스를 입은 채 팬들과 만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반짝반짝 애정으로 빛나던 별보다 아름다운 수많은 눈들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벅차도록 행복했어요.. 꼭!!!!!! 또 만나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일본에서 팬미팅 잘 마친 거 축하해요 수고많았어요 항상 응원할게용", "서울 팬미팅도 주세요.. 언니 제발요", "언니가 배우하시기전에 사랑하셨던 무용을 이렇게 팬분들과 공유한다는 사실부터가 너무너무 뭉클했었는데 언니 무용영상 보자마자 너무 예쁘셔서 눈물이 났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환혼’, ‘영혼수선공’, ‘이번 생은 처음이라’, ‘아버지가 이상해’, ‘장난스런 KISS’ 등에서 섬세하면서도 다채로운 연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는가 하면 영화 ‘늑대사냥’, ‘아빠는 딸’, ‘스물’ 등 매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깊이감 있는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 정소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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