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팬클럽 ‘잠실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이 25일 14번째 나눔봉사로 송파구에 있는 ‘소년예수의 집’을 방문하여 150만원 정기후원금과 30만원 상당의 과일박스를 전달했다.
잠실 웅바라기스쿨은 소년예수의 집에 매달 16일을 ‘건행DAY’로 정해 만원의 행복으로 청소년들에게 3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소년예수의 집 방문에서 회원들은 아이들의 양육을 담당하고 있는 수녀님과 담소를 나눴다. 수녀님은 "임영웅의 선한영향력을 팬들도 따라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는 후문.
잠실웅바라기스쿨 회원들 역시 영웅시대 일원으로서 늘 뿌듯함과 행복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임영웅과 함께하며 주변을 챙기고 생활할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또한 ‘잠실웅바라기스쿨’에서는 매주 토요일 ‘건행아카데미’를 열어 임영웅 덕후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 팬들의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잠실웅바라기스쿨의 총기부액은 6700만원을 넘어서고 있으며. 그중 2300만원은 소년예수의집에 기부를 했다.
한편, ‘임영웅 리사이틀’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임영웅은 이번 고척돔 콘서트에서 임영웅의 목소리로 시대의 명곡을 재해석, 감동과 웃음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강렬한 무대의 향연은 기본, 엄청난 스케일과 무대 연출, 다양한 스타일링 등이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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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잠실 웅바라기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