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송지은, 막 신혼인데.."너무 섣불렀나" 안타까운 소식 [★SHOT!]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11.27 17: 45

신혼부부 박위와 송지은이 폭설로 인한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27일 송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출바아아알"이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눈오는 풍경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송지은은 남편 박위의 SNS 계정을 태그하는가 하면, 이모티콘을 통해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여행을 예고하기도.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송지은은 "너무 섣부른 출발을 외친걸까. 폭설로 인해 아직 대기중입니다"라며 비행기 연착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앞서 지난 9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가수 인순이와 개그우먼 조혜련이 축가를 맡아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앞서 송지은은 박위와의 결혼을 발표하면서 “제 인생에 가장 큰 확신이었던 오빠와의 동행"이라며 "이제는 저희가 받은 사랑을 전하고 흘려 보내는 작은 교회가 되어보려 합니다. 그 첫걸음에 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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