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과의 첫눈 나들이에 나섰다.
27일 손연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대저택의 마당 같은 뜰에는 눈이 한가득 쌓여 있었다. 그곳에서 손연재는 아들을 둥기둥기 안아들며 등장해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마치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 것처럼 보였다.
손연재의 패션은 눈 속에서도 따뜻하게, 그리고 패셔너블하게 빛이 났다. 유행하기 시작해 한창 핫한 숏패딩에 스웨이드 재질로 보이는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있었다. 그는 바라클라바로 머리를 감싸고, 목도리로 목을 감싸 따뜻함을 잃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다", "행복해 보인다", "예쁘네". "아들 많이 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2024년 초 득남했다. 또한 손연재는 현재 리듬체조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후배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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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연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