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예비 신랑은 좋겠네···이렇게 요리 잘하는 여친이라니('남보라의 인생극장')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11.27 19: 24

배우 남보라가 집밥 남보라 대가로 변신했다.
27일 공개된 남보라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서는 '급식대가도 칭찬하ㅓㄹ 남보라의 가성비 밥반찬 4종'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남보라는 "저는 완전 집밥 파다"라면서 장을 보는 장면 등을 예고로 보였다. 남보라는 "요리책을 보면서 오늘 뭘 먹을지 고른다. 저는 완전 집밥파다. 배달 음식을 잘 안 시켜 먹는다"라며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마지막으로 배달 시킨 게 10월 21일에 치킨 시킨 게 다다. 요새는 요리책 보면서 집밥을 만들까 궁리한다. 이건 콘셉트가 아니다. 진짜로 제가 보면서 고민하는 책이다"라며 요리책들을 소개했다. 또한 이날 쉬는 날이었다는 남보라는 "반찬도 만들 겸, 냉장도도 채울 겸, 크게 장을 보러 갈 거다"라며 알뜰한 모습을 보였다.
남보라는 장을 보러 떠났다. 남보라는 싱상한 제철 귤, 김장 김치, 그리고 양배추 등을 골랐다. 남보라는 "제주도 웨딩 촬영 전에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그때 양배추를 열심히 먹었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남보라는 요리를 시작했다. 소고기 장조림, 명란들기름절임, 제육볶음, 계란말이를 만들어 냈다. 소고기 장조림의 경우 고기 핏물을 빼는 방법부터 시작해 특제 간장 양념까지 공개했다. 명란들기름절임의 경우 남보라 집안의 특제 비법 반찬으로, 남보라는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냈다.
네티즌들은 "남보라 요리 진짜 잘한다", "깔끔하게 하는 거 보고 반했다", "너무 잘하는데?", "먹음직스러운 게 먹고 싶다", "탐스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보라는 KBS2TV '편스토랑'에 등장해 요리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또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프러포즈 받기, 웨딩 촬영 이야기 등을 풀어내 예비 신부로서 큰 화제를 모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남보라의 인생극장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