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올해 첫눈인데 웃지 못했다..무슨일? “예쁘긴한데…”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11.27 20: 13

배우 박민영이 첫눈에 웃지 못했다.
27일 박민영은 개인 채널에 “예쁘긴한데… 하필 내 여행날 하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하얗게 변해버린 풍경이 담겨있다. 박민영은 재난 수준으로 내린 첫눈이 여행날과 겹치자 난감함을 표한 모습. 자신의 심경을 대변한 듯 마른 세수를 하고 있는 스티커를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첫 대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밤 사이 찾아온 첫눈이 폭설로 바뀌면서 서울에는 16cm가 넘는 눈이 쌓였다. 이는 관측사상 117년 만에 11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고.
더군다나 눈은 그치지 않고 다음 날인 내일 오후 1시까지 최고 25cm 가량의 눈이 내린다고 알려졌다.
한편, 박민영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컨피던스 맨 KR’ (가제)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컨피던스 맨 KR’은 세 명의 사기꾼이 부동산, 금융 등 업게의 화려한 세계를 무대로 웅장하고 기상천외한 계획으로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돈을 탈취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박민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