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 리더 전소연히 폭설 속 홀연히 떠났다.
전소연은 28일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한라산”이라는 글과 함께 등산 중인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전소연이 한라산을 등산 중인 모습이 담겼다. 전문 등산인처럼 장비를 갖춘 전소연은 추운 날씨에도 힘을 내 산에 올랐고, 정상인 백록담에 도착했다. 비석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등산의 기쁨을 느낀 전소연이다.
특히 전소연은 ‘한라산 등정 인증서’도 공개하며 팬들에게 완등의 기쁨을 공유했다. 팬들도 “이거까지 해낸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소연은 현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논의 중이다. 최근 한 웹예능에서 소속사와 재계약 관련을 묻자 전소연은 “아직 안 떠났다. 아직 논의 중이다”라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저희 멤버들과 제가 가장 좋은 환경에서 음악을 하고 싶어서 논의가 길어지는 것 같다. 어떻게 할 때 우리가 가장 좋은 환경에서 재밌게 할 수 있는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듀서이고 리더다 보니 팀이 항상 먼저다. 7년차가 되니 엄마가 된 느낌이다. 멤버들이 내 새끼들 같고 제일 친한 친구들이다. 같이 잘 할 방법을 찾고 있다. 최대한 빨리 결판을 내고 싶다. 11월 안에는”이라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