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양홍원, 결혼 없이 아빠됐다…28일 딸 출산 "축하해줘"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1.29 06: 05

래퍼 양홍원이 딸바보를 예약했다.
양홍원이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오래된 여자친구와 사이에서 낳은 아이로, 양홍원은 지난 28일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내 팬들아 현주가 해냈어!!! 내 딸 양루아. 축하해줘”라는 글로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양홍원은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힙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스크를 착용한 양홍원은 아이를 품에 안고 감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딸 이름은 ‘양루아’로 지은 듯 하며, 노란색 토끼 인형을 옆에 두고 딸을 바라보고 있다.

양홍원 SNS

양홍원이 아빠가 된다는 이야기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꾸준히 언급된 바 있다. 지난 6월 래퍼 오비고글이 양홍원을 디스하는 곡을 발표하며 “애 아빠 됐으면 랩 접고 떠나”라는 가사를 쓴 바 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양홍원의 여자친구 SNS에 배가 살짝 부푼 사진이 올라왔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직접 여자친구의 출산 소식을 전하면서 양홍원은 25살의 나이에 아빠가 됐다. 팬들은 “결혼은 언제 하냐”, “아기 아빠 된 거 축하한다”, “너무 예쁘다” 등의 댓글로 축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양홍원은 지난 2015년 Mnet ‘쇼미더머니4’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7년 Mnet ‘고등래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새 앨범 ‘SLOWMO’를 발표했으며, 오는 12월 7일과 8일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양홍원 단독 콘서트 VOL.2’를 개최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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