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GO’ 가수 조영남이 성형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30일 방영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에서는 조영남을 찾아가는 홍현희와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달라고 하는 홍현희에게 “제이쓴한테 사 달라고 해라”라고 말해 오늘도 톰과 제리 같은 모습을 보였다.
조영남은 간만에 미디어 매체에 모습을 드러냈다. 안정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편하게 노래하시는 분은 조영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홍현희는 “그나저나 젊어 보이는데, 뭐 좀 하지 않았냐”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조영남은 “옛날에 눈 수술을 한 거다. 병원에서 10분만에 해 준대서 왔다”라며 “홍현희의 다이어트보다는 덜 훌륭하다”라며 홍현희를 칭찬하며 자연스럽게 화제를 돌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