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청룡영화제 MC로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1일 한지민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개제, 사진 속 한지민은 변함없는 미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청룡영화제 MC로 데뷔하며 받은 축하와 선물도 가득한 모습.
한지민은 "청룡영화상의 사회자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정말 영광이자 소중한 경험"이라며 "밤잠을 설쳤다, 부족하고 서툰 점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했다.
특히 함께 MC를 본 배우 이제훈을 언급하며 " 옆에서 의지할 수 있었던 이제훈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지민은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이제훈과 MC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 해 배우 김혜수가 청룡영화상을 떠나면서 한지민이 새 얼굴이 된 것으로 화제가 됐다.
한지민 SNS 전문
청룡영화상의 사회자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정말 영광이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무겁고 큰 자리였기에 밤잠을 설칠 만큼 깊은 여운이 남았습니다.
부족하고 서툰 점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같은 마음으로 옆에서 의지할 수 있었던 이제훈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상하신 모든 영화인과 후보분들께 축하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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