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탄소년단 진이 휴게소에서 음료를 결제했다.
1일 오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가 첫 방송됐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이름을 그저께 정했으며, ‘핸썸가이즈’라고 밝혔다. 이이경은 김동현의 손을 이끌며 나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승호는 “아예 정해진건가요?”라며 의아함을 보였다.
게스트로 BTS의 월드 와이드 핸썸 진이 등장했고, 멤버들은 “이러면 말이 된다”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은 프로그램 제목을 듣고 폭소를 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핸썸가이즈를 찾은 첫 게스트 진에게 이이경은 “네가 빠지면 안될 거 같은게 핸썸가이즈를 완성시켜 줄 친구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은 “혹시 모르니 다음주 스케줄 막 잡지는 마”라고 진지하게 말했고, 진은 “혹시 몰라서 다음 스케줄을 안 잡아두긴 했다”라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일단 냅도봐. 어디 가지마”라며 화색을 보였다.
이후 핸썸즈 팀은 음료를 먹기 위해 휴게소를 방문했다. 이이경은 진에게 “두 잔 괜찮냐? 네가 살거니까”라고 말했고, 진은 “되지 되지 많이 먹어”라며 월클다운 배포를 보였다. 오상욱은 “달력에 써놔야겠다. 진형이 아이스티 사진준 날. 잘먹겠습니다”라고 말하기도. 이이경은 진의 지갑을 보고 “와 지갑 구X”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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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