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수지와 훈훈한 '생파'를 해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2일 자신의 SNS에 "예쁜 동생이 생일 밥 사준날♥ 사진도(최고)"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들 속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단발머리 송혜교와 니트를 입고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수지가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함께 와인 한 잔도 기울인 모습이다.
송혜교는 1981년생 올해 43세로 나이를 뛰어넘으며 수지, 제니, 다비치 강민경 등 후배들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며 남다른 우정을 쌓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내년 1월 영화 '검은 수녀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수지가 OSEN 취재 결과 최근 '눈동자 점' 제거 수술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그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nyc@osen.co.kr
[사진] 송혜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