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조윤희 "큰 수술했지만 평생 못 걸어"...반려견 근황 [★SHOT!]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12.03 08: 56

조윤희가 반려견 킹콩이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2일 조윤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16년 10월, 교통사고 당해 도로에 위에 쓰러져 있었던 킹콩이를 구조해 큰 수술을 했지만 킹콩이는 아쉽게도 평생 걷지 못하게 되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 킹콩이가 뒷다리를 바퀴에 의지해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씩씩한 킹콩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윤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조윤희는 "퇴원 후 갈 곳 없던 킹콩이를 지금까지 ATS 반려동물 훈련학교에서 위탁해 주고 계신다. 킹콩이 수술비 모금 때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셨는데 아직 기억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소식 전해 드린다"라며 "킹콩이 구조 당시 추정 나이가 1살 정도였는데… 내년이면 10살이네요!"라며 돌아보기도 했다.
한편, 조윤희는 2017년 이동건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 로아 양을 얻었으나, 결혼 3년만인 2020년 이혼 후 딸을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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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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