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대부'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인 이예림이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2일 이예림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저녁 식사 중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집밥 한 상이 차려진 모습.
하지만 사진과 함께 이예림은 "이러다 스트레스로 대머리 되면 어쩌지?!?"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전후 사정에 대한 설명은 없었지만, 이예림이 어떠한 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다가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기 위해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예림은 지난 2017년 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를 인정, 공개연애 4년만인 2021년 12월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8월 이경규가 진행하는 '예능대부 갓경규' 채널에 출연한 이예림은 "결혼생활 해보니까 다를수도 있지 않나. 영찬씨가 워낙 좋은 사람이지만.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요새 그냥 그래요", "엄청 친한 친구랑 사는 느낌"이라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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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예림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