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를 통해 장도연이 투어스 멤버들의 거짓말(?)을 알아챘다.
3일 살롱드립2를 통해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으세요~ | EP.68 투어스 신유 도훈|’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이날 제작진은 '첫 만남은 ‘안’ 어려워! 대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 예능 이모(?!) 도연 앞에서도 유도즈가 얼마나 사이좋게 토크를 잘하는데요~ 마지막 축제, 아니 토크는 아니겠죠? 이 조합이라면 언제든 반.가.워'라며 영상을 소개했다.
이어 투어스 멤버인 도훈과 신유를 보자마자 장도연은 “외모 얘기 실례인데, 살면서 얼굴 작은 사람 본적 없어 XXS 사이즈다”며 감탄,“처음으로 음료를 챙기지 못하고 여기 앉은 실수를 했다, 얼굴 비율이 너무 촘촘해서 (확대해) 넓히고 싶을 정도”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또 이날 장도연은 “세븐틴 호시가 출연한 적 있어, 유독 아기같을 때 있었는데 후배그룹을 칭찬했다, 투어스에 대한 애기 알고 있었나”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영상뜨고 바로 봤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는 미방분이었기에 볼수 없던 것. 장도연은 “대외비라고 미방분 편집본인데 어디서 봤냐”며 두 사람의 거짓말을 지적하며 “솔직하게 얘기하라고 했냐 안 했나 실장님 어디계시나”며 (장난으로) 소리쳤다.
데뷔 이래 큰 위기(?)에 놓인 두 사람. 장도연은 “어디서부터 거짓말이냐 인사랑 앨범빼고 다 거짓말이냐”고 묻자, 두 사람은 “사실 작가님과 인터뷰할 때 알았다”며 상황을 수습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