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또 미담 나왔다…"스태프 위해 롱패딩 150벌 선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2.04 08: 58

배우 고윤정이 촬영장 스태프들에게 겨울 롱패딩 150여 벌을 선물했다.
4일 디스커버리 측에 따르면 고윤정은 지난해 드라마 촬영 중 스태프들을 위해 롱패딩을 선물한 데 이어, 올해도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태프들을 위해 롱패딩 150여 벌을 선물했다.
고윤정이 출연하는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한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 이탈리아 등에서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 고윤정은 겨울을 맞아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롱패딩을 선물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청룡시리즈어워즈는 2022년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된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사회는 전현무와 임윤아로 3년 연속 호흡을 맞춘다.배우 고윤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7.19 /cej@osen.co.kr

디스커버리 측 관계자는 “한 분에게라도 더 따뜻함을 전하고 싶은 디스커버리의 정신과 앰버서더인 고윤정 배우가 동료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서로 통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들의 삶과 열정이 디스커버리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어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 같다. 마지막까지 촬영 잘 마무리하시길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윤정 측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데다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디스커버리에서 그 마음을 알아봐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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