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입원' 한가인, 5년째 원인불명 어지럼증..결국 쓰러졌다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2.05 20: 27

배우 한가인이 5년간 앓았던 어지럼증에 대한 원인을 찾았다. 
5일, 자유부인 채널을 통해 ‘도플갱어 김동준 만난 한가인의 최후 (입원 브이로그)’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이날 제작진이 한가인이 입원한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았다. 카메라를 들이댄 제작진을 보며한가인은 “진짜 미친거..”라며 웃음지었다.

입원한 이유를 묻자 한가인은 “얼마전 김동준을 만났지 않나, 도물갱어 만나면 죽는거 알지 않나”라며“우리가 성별이 달라서 아픈 걸로 끝난 것 같다”며 진지하게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날 제작진이 한가인이 입원한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았다. 입원한 이유를 묻자 한가인은 “그날 이상하게 동준시 만나고 그날 저녁부터 많이 아팠다”며 “컨디션이 점점 떨어지더니 아예 서있지 못해, 밥도 못 먹겠더라 병명이 있던 것도 아니다”고 했다. 심지어 휠체어 타고들어왔다고.
한가인은 “원인을 찾아줘서 급격하게 좋아졌다 원인이 복집하긴 하다”며 원인에 대해  “원인불명으로 어지럼증이 있었다,이석증 후유증인줄 알았다, 둘째 낳고 이석증이 심하게 왔기 때문”이라 말했다. 한가인은 “현재도 안 낫고 있다 검색하고 찾던 중 선생님이 발견해, 너무 내 증상같았다”며 추후 기립성 저혈압이란 병명을 알았다고 했다.
한가인은 “서면 피가 머리로 가지 않아, 계속 어지러웠던 것”이라며 “근데 약을 먹었더니 눈이 빵 터졌다,잘때 가슴이 뛰는게 없어졌다”고 했다.
제작진은 “계속 아프다고 했다,  유튜브 찍자는거야 말자는거야 괴롭다”며 폭소하게 했다. 한 번도 티를 내지 않고 촬영했던 것.한가인은 “유튜브 올린 의사 찾아왔다 의사선생님 잘 만나서 펄펄 뛰고 있다”며 모두를 안심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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