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을 위해 간식차를 선물했다.
6일, 이병헌이 아내인 배우 이민정의 촬영장에 간식차를 선물하며 완벽한 외조를 보였다.
이민정은 "덕분에 맛있는 저녁 우리팀 모두 촬영 끝날때까지 화이팅 서프라이즈 BH님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H님"이라고 글을 남겼다. BH는 남편인 배우 이병헌의 이니셜.
이민정은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배우들 김지석, 이현진등과 함께 간식차 앞에서 행복하게 웃으며 사진을 남겼다. 특히 간식차에는 'MJ♥BH'라는 문구가 남겨져 있어 아내 사랑꾼인 이병헌의 남다른 애정을 느끼게 했다.
한편, 이민정은 김지석과 함께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촬영 중이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으로 이민정은 극 중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이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