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49억家' 차은우, 재력 폭발..물가 비싼 핀란드에서 'FLEX'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2.07 04: 54

'핀란드 셋방살이'에서 제작진 공금 외에 따로 비상금을 챙긴 차은우. 멤버들과 달리 플렉스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 에서 차은우의 재력이 돋보였다
차은우가 직접 예약한 차로 이동, 운전대를 잡았다. 모두 "잘 골랐다 굿 초이스"라며 칭찬, 하지만 차은우가 출발도 못했다. 알고보니 언어가 다 핀란드어로 되어있어 네비게이션을 볼 수 없던 것.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 네 사람. 번역기에 핀란드어도 없자, 모두 긴장했으나 이내 차은우가 한국 휴대폰과 연결해 네비게이션을 해결했다. 모두 "차은우가 '차' 은우다,  편안하게 안전운전 잘 한다"며 칭찬했다. 

공항에서 10분 거리인 시내에 도착했다. 제작진은 셋방살이로 1000유로를 전달,  차은우는 "저도 환전 조금해왔다"며 비밀로 고백해 웃음을 짓게 했다. 
이어  순록버거를 먹으러 이동했다. 순록 버거집에 도착한 멤버들. 하지만 버거 1개에 2만 4천원이었다. 유럽시티 물가를 실감한 순간. 이제훈은 "햄버거 반반먹고 감자튀김 나눌까?"라고 묻자차은우는 "아니 그래도 1인1버거 해야한다 핫윙도 먹자"며 플렉스를 보였다. 
계산 후 멤버들은  "여기서 100유로 냈다, 은우 어디 올림픽 나가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 후, 매점에 있는 게임에 몰입한 멤버들 .  곽동연은 "게임 한 판에 3천원 태우고 있다"며 후덜덜한 오락실 물가를 언급하자  멤버들은 "100원인 줄 알았다 정신차려야겠다"고 했다. 
이에 곽동연은 "한 번 더 하려고 할 때 말릴려고 했다 저녁은 뻥튀기로 해결하자"며 살림꾼 모드를 보이자
이동휘는 곽동연에 대해 "우리 아버지랑 온 것 같다 음식 남기면 혼날 것 같다"며 이후 절약을 선언했다.  
한편,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는 지난 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폴라리스 20층을 49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 부촌으로 불리는 청담동에서도 한강뷰 고급 아파트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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