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촛불 시위를 응원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글을 전했다.
8일 박지윤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작은 불빛이 모이면 밝아지는데”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감싼 작은 조명들이 보인다. 귀여운 오너먼트들도 눈길을 끄는 가운데 박지윤은 작은 조명들에 집중했고, “작은 불빛이 모이면 밝아지는데”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어 박지윤은 대통령 탄핵소추안 등에 대해 투표하는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담은 뉴스 장면도 캡쳐해 게재했다. 이에 앞서 올린 글은 탄핵 정국과 함께 촛불 시위를 응원하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박지윤은 현재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