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신민아 만날까 "'재혼황후' 출연?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12.10 09: 49

배우 이종석이 '재혼황후' 남자 주인공을 제안받았다. 
10일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OSEN에 "'재혼황후'는 이종석 배우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이다. 아직 출연 여부는 확정된 바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재혼황후'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 삼아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작품이다. 원작은 동대제국의 황후였던 나비에가 정부 라스타를 황후로 만들려는 남편 소비에슈와 이혼한 뒤 서왕국의 왕 하인리히와 재혼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 웹소설은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국내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대표작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힘입어 웹툰으로 연재 중인 상황. 드라마에서는 배우 신민아가 타이틀 롤인 나비에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로맨스 판타지 장르를 현대극에서 어떻게 구현할지와 더불어 캐스팅 라인업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종석은 '재혼황후'에서 남자 주인공이 되는 서왕국의 왕 하인리히 역할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다. 
드라마 '재혼황후'는 조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조수원 감독은 이종석과 과거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의 인기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종석은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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