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아들의 발표회에 참석한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공연장으로 보이는 공간이 담겨 있다. 아들의 학교에서 진행한 발표회에 참석한 것.
이시영은 무대에 오르는 아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올리며 "덜덜떠는거 엄마 눈에는 보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무사히 발표회를 끝마친 아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그는 "내년엔 꽃다발 사올게. 다른 엄빠들 보고 급 반성"이라고 빈손으로 공연장을 찾은 것을 크게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리틀 백종원' 요식업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이시영의 아들은 현재 인천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 채드윅 국제학교는 유아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교육비가 약 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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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시영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