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측 “김지민에 프러포즈 맞아..내년 결혼날짜 미정” [공식입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12.11 16: 43

김준호가 김지민에 프로포즈를 마쳤다. 단, 아직 결혼 날짜가 정해진 건 아니다.
11일 김준호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김준호가 김지민에 정식 프러포즈를 한 게 맞다. 내년 결혼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SBS 측 관계자도 OSEN에 “’미우새’를 통해 김준호의 프러포즈 과정이 공개된다. 이달 내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VIP시사회가 열렸다.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3.04.03 /sunday@osen.co.kr

김준호와 김지민은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미우새’, ‘돌싱포맨’, ‘독박투어’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결혼을 언급했던 것과 달리 이들이 공개 열애 2년이 지나도록 별다른 소식이 들려오지 않으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흘러나왔다. 
다만 지난 8월 김준호가 내년 결혼을 못박았고, 두 사람의 프러포즈 과정도 ‘미우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 이들의 결혼식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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