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이 한예종 10학번 동기인 배우 김고은의 연극 응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안은진은 지난 10일 SNS 스토리에 다수의 사진과 글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은진이 출연하는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지인들과의 인증샷이 담겼다.
그는 먼저 MBC 드라마 '연인'에서 감독과 여자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김성용 감독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보자마자 보스턴 길채라고 불러주신 성용 감독님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10학번 동기들과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며 "역시 동기가 최고야 최강일공학번 사랑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특히 사진에는 배우 김고은의 모습도 담겨 이목을 끌었다.
실제 안은진과 김고은은 한예종 연기과 10학번 동기이자 배우 데뷔 이후애도 돈독한 동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들에 힘입어 한예종 10학번의 유명세가 팬들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졌을 정도. 이에 안은진과 김고은의 우정이 팬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안은진은 오는 28일까지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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