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임산과 출산 그리고 육아 때문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수홍 & 김다예 부부가 등장했다. 박수홍은 김다예 없이 혼자 밤샘 육아에 나섰다. 그는 밤새 딸 재이를 돌보느라 아침이 되자 퀭 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를 본 김다예는 놀랐다. 박수홍은 "나 연예인이야. 선크림이라도 발라줘"라며 딸 재이를 안은 채 안타깝게 중얼거렸다.
또한 김다예는 “저는 임신하고 37kg이 쪘다. 90kg을 찍었다. 임신하고 너무 많이 찌지 말라고 하더라. 20kg은 순전히 내 힘으로 빼야 한다”라면서 “오랜만에 내 이름을 검색해 봤더니 ‘김다예 살’, ‘김다예 체중’ 이런 연관 검색어가 있더라”라며 출산 후 체중에 대해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