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尹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씁쓸..“아침부터 참 쓰네” [★SHOT!]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12.12 14: 30

배우 서하준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12일 서하준은 개인 SNS를 통해 “아침부터 참 쓰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를 전하는 뉴스 화면이 담겨 있는 모습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10시께 대국민 담화를 통해 “두시간 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나. 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 병력을 투입한 것이 폭동인가"라고 내란죄 혐의에 대해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계엄으로 놀라고 불안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국민 여러분에 대한 저의 뜨거운 충정만큼은 믿어달라”는 말과 함께 계엄령을 선포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서하준은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비밀의 집’, ‘하늘의 인연’, ‘피도 눈물도 없이’ 등의 작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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