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동석이 혼란스러운 정국에 대해 언급했다.
최동석은 지난 11일 밤 개인 SNS에 "요즘 넷플릭스보다 더 많이 보는 뉴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YTN 뉴스특보가 나오는 TV 화면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특히 공개된 장면에서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근 발생한 윤석열 대통령의 전국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질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에 최근 정국에 대한 최동석의 언급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동석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했다. KBS ’뉴스9’ 앵커까지 맡을 정도로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나 퇴사했고, 최근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특히 최동석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 소식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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