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새미나 “아직도 야당 탓만”..尹 담화에 ‘어질' [★SHOT!]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12.12 15: 27

아나운서 정새미나가 윤 대통령의 담화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12일 정새미나는 개인 SNS를 통해 “아직도 야당 탓만 하네. 아침부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오전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촬영한 모습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10시께 대국민 담화를 통해 “두시간 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나. 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 병력을 투입한 것이 폭동인가"라고 내란죄 혐의에 대해 반박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설명하며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계엄으로 놀라고 불안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국민 여러분에 대한 저의 뜨거운 충정만큼은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정새미나는 윤 대통령이 야당의 행위로 인해 계엄령을 선포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불쾌함을 드러낸 상황이다.
한편, 정새미나는 2017년 KBO리그 현장 리포팅을 시작으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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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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