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가 첫 계획부터 꼬일 위기에 처했다.
13일 방송되는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8개월 만에 다시 부산을 찾은 가운데, 곽튜브의 첫 맛집 소개가 위기에 봉착했다.
이날 곽튜브는 자신의 맛집을 소개하면서 “제가 대형마트 주차요원으로 두 달, 구두 판매를 8개월 정도를 했다. 스무살 때 일했어서 그때 먹은 칼국수가 있다”면서 전현무를 칼국수 집으로 안내했다.
곽튜브는 4년 전 개인 채널을 통해 해당 식당을 소개하려고 했으나, 한번 거절 당한 바 있다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식당에 가던 중, 전현무는 오늘의 게스트를 소개했다. 바로, 중식의 여왕 정지선 셰프.
세 사람은 칼국수 집으로 들어갔으나, 사장님은 “촬영하지 마세요”라며 촬영 거부를 선언했다. 출연진은 물론, 스태프들도 당황해 방황하는 상황. 떨리는 마음에 재요청을 하던 중 사장님이 곽튜브를 알아봤고, 전현무가 사정을 설명하자 결국 촬영을 허락해 겨우 촬영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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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