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이, 채수빈에 진실 말했다 "유연석이 널 요구했어"('지거전')[Oh!쎈 포인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12.14 22: 30

‘지금 거신 전화는’ 한재이가 홍희주의 진실을 알고 있었다. 
14일 방영한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에서는 돌아온 홍인아(한재이 분)가 홍희주(채수빈 분)에게 진실을 말했다.
홍인아는 한국으로 돌아왔다. 어릴 적 귀에 들리지 않았던 홍인아 때문에 함묵증을 지어낸 채 말을 영영 할 수 없게끔 살아야 했던 홍희주. 이런 홍희주에게 홍인아는 "이제 말해도 된다. 진실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화가 난 홍희주는 수어로 “이제 언니가 괜찮아졌다고 날 걱정하는 거냐. 내 일에 끼어들지 말아라.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 나도 내 말만 할 거다”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홍인아는 “결혼식 전날, 그 사람이 먼저 제안했다. 널 요구했다. 백사언은 우리 집안과의 연결고리가 필요해서 널 인질로 잡은 거다”라면서 백사언(유연석 분)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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