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전' 유연석, ♥채수빈 위기에 오열···절벽에서 괴한이 밀어[Oh!쎈 포인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12.14 23: 09

‘지금 거신 전화는’ 채수빈이 괴한이 밀어버리는 바람에 절벽에서 떨어졌다.
14일 방영한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에서는 절벽에 떨어진 홍희주(채수빈 분)와 그런 백사언(유연석 분)의 격렬한 반응이 그려졌다.
백사언은 홍희주를 향한 진심을 깨달았다. 그는 이혼하고 싶지 않았다. 홍희주를 원했다. 그래서 달라지길 바랐다. 그는 워크샵에서 홍희주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보는 이로 하여금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다 백사언을 알아본 사람들이 등산로 꼭대기에서 사진 찍기를 바랐고, 수많은 사람이 몰려든 틈으로 괴한이 등장해 홍희주를 밀었다. 절벽에 떨어진 홍희주는 자신의 전화가 꺼지자 어쩔 수 없이 406 전화로 백사언에게 전화를 걸게 됐다.
한편 백사언은 406 전화로 걸려온 것을 다급하게 받았다. 그는 다급하게 "희주야!"라고 부른 후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내가 금방 가겠다고 전해달라”라고 말하면서 오열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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