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14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태극기 달고 나왔으니 죽기 살기로 해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재 축구선수로 활약 중인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의 모습이 담겼다. 태국으로 경기에 나선 시안이는 여유롭게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와 함께 이수진 씨는 경기 중인 시안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게재하기도 했다. 날렵한 몸으로 경기장을 가로지른 시안이는 경기 중 총 5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동국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 축구 해설 위원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특히 아들 이시안은 아빠의 뒤를 이어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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