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 조세호가 멤버들의 구타 속에 드러 누웠다.
15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경상북도 구미와 상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소원권을 향한 멤버들의 레이스는 막바지로 향했다. 오리지널즈(김종민, 문세윤)와 모지리즈(이준, 유선호)가 15개씩 얻은 가운데 독보적인 꼴찌였던 단신즈(조세호, 딘딘)는 복불복 자전거 레이스에서 1등을 차지하며 소원공 10개를 얻어냈다. 소원권 추첨은 베이스 캠프에서 이뤄졌고, 조세호와 딘딘이 소원권의 주인공이 됐다.
쉬는 시간에는 조세호가 ‘구름권’을 전수했다. 모든 공격을 구름처럼 흘려보낸다는 이론으로, 부드러운 동작이 인상적이었지만 무차별 공격에는 손 쓸 도리가 없었다. 결국 조세호는 문세윤의 1공격을 받고 드러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