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클럽파티룩으로 등장한 지예은이 폭소를 안긴 가운데, 강훈과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파티룩으로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날 강원도 횡성 휴게소에 모인 멤버들이 그려졌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지예은. 도발적인 막내룩에 모두 웃음이 폭발했다.김종국은 “너 뭐하는거야 인마”라며 호통, 양세찬도 “클럽이다 더 놀다가 왔지?아침에 새벽까지 놀다가 바로 온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지예은은 “연말 파티룩이다”며 민망, 유재석은 “파티룩으로 웃음주는건 네가 처음이다’며 폭소했다.
특히 양세찬에게 “네 여자친구 같다, 밤새 놀고 클럽 헌팅 후 국밥 데이트하는 느낌”이라고 하자양세찬은 “우린 부부 저글링단”이라 받아쳤다. 이어 상황극을 보여준 양세찬에 김종국은 “상황극 너무 재밌다 남자친구가 이러면 매일 웃길 것”이라며“남자친구가 더 재밌다 하루하루가 재밌을 것”이라 했다 이에 하하는 지예은을 보며 “여자친구도 재밌을 것”이라 받아쳤다.
이때, 유재석은 “강훈이 다음 녹화에 나온다고 하더라”고 하자 양세찬은 “다음에 (강훈) 나오냐”며 견제했다.하하는 “다음 녹화에 강훈 나온다고 해, 지예은 잠 못 잔다, 강훈이 마음먹고 뒤집을 거 같다”며 폭소, 김종국도 “예은이 보고싶어서 나오는 것”이라 거들었다.
이에 지예은은 “그래요? 전 괜찮다”며 쿨하게 말했지만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표정을 못 숨기는 모습이 폭소하게 했다.
이어 게임을 진행하게 됐다. 양세찬은 “하얀 눈발에 눕고 싶다”고 말했던 지예은을 공격, 눈밭에 넘어진 지예은은 “팬티에 눈 들어갔다”며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