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록, 냉부해2 출연 앞두고 악몽 시달렸다…"요리 완성 못해"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12.15 22: 12

'냉장고를 부탁해’ 최강록이 15분 요리에 대한 걱정으로 악몽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첫 방송됐다.
최강록은 처음에는 냉부해 출연을 고사했으나, 정호영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정호영과 최강록은 일본 요리학과 후배라고 사이라고 밝혔다. 정호영은 “제가 일하던 생선 가게도 강록이가 하고 싶다고 해서 물려줬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정호영은 “냉부해를 다시 한다고 했을 때 제가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더라. 최강록을 이용하자. 한 번쯤은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설득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5분이라는 짧은 요리 시간에 대해 최강록은 “가족들이 제가 잠꼬대를 하더래요. ‘다 됐어요’ 뭔가 했나 봐요. 꿈에서. 근데 꿈에서도 완성을 못했다”라며 걱정이 많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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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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