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오윤아가 출산 비화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오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오윤아가 황금몸매로 등장, 신이내린 골반덕분에 1분만에 아이를 출산했다는 오윤아는 “보기에만 좋은게 아니다”며 웃음,“어릴 때 무용해서 그렇다”고 했다.
오윤아는 “골반이 자연적으로 벌어져 있어 덕분에 진통이 없을 거라 들었는데 정말 1분만에 낳았다”며 “장갑 껴시는데 낳았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오윤아는 “원래 담당의 대신 옆방 의사가 아이받아줬다진통은 2시간, 그리고 1분만에 출산은 기적이라더라”며“모친은 너 같은 사람이 자식 10명 낳을 거라고 하셨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서장훈은 “하나 뿐인 보물같은 아들, 벌써 18세다”고 했다. 오윤아는 “많이 컸다 현재 키 185cm, 나보다 크다”며 “덩치도 커 , 먹는 걸 워낙 좋아한다”고 했다.
오윤아는 “우리 아들처럼 자폐 친구들이 식욕 조절이 어렵다더라 밤마다 감시해도 나 잘때 기다렸다가 몰래 먹는다 “며 웃음,“그 모습도 너무 예쁘다 자다가 깨서 보면 입을 막 닦고 있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