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태영이 가족들과 여행을 추억했다.
15일 기태영은 개인 계정에 “추억...그냥 이런 사진이 좋아. 그냥 걷고 걷가 쉬다 걷다..앞으로 더 많은 추억 만들자...역시 사랑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기태영은 유진, 그리고 두 딸과 함께 여행 중이다. 여행 중 지쳤는지 숙소 복도 한켠에 앉아 쉬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 와중에도 게임을 하는 듯 휴대전화에 집중하고 있는 두 딸이다.
특히 두 딸은 엄마 유진을 쏙 빼닮은 미모로 시선을 모은다. 유진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요정 미모를 자랑했고, 기태영의 훈훈한 비주얼도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기태영과 유진은 2011년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