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성매매 무혐의' 최민환 피의 실드 후.."위로 받은 날"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2.16 06: 10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홍기는 15일 개인 계정에 “오늘은 친구에게 우리가 위로 받은 날”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홍기는 이날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24 FNC KINGDOM – SING SING SING’을 준비하고 있다. 대기실에서는 셀카를 찍고, 무대 아래에서는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홍기는 “우리보다 더 큰 목소리 들려줘서 고마워 행복하다 정말”이라며 “우리 회사 식구들도 너무 고생 많았다. 취할거다”라며 큰 뒤풀이를 예고했다.
매년 ‘FNC KINGDOM’ 공연을 갖는 이홍기지만 이번에는 최민환이 탈퇴하고 2인조로 갖는 무대라는 점에서 달랐다. 최민환은 성매매와 전처 강제추행 의혹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무혐의로 조사가 마무리됐지만 물의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자숙 중이다.
이홍기는 최민환의 논란과 관련해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되버렸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지.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 나는 또 지켜내야지 버텨야지 그게 우리겠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돌덩이들 맞아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거지”,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어?”라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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