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이승기가 딸과 함께한 순간을 공유했다.
16일 이승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과 함께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은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분홍색 포대기로 딸을 소중히 안은 이승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다인과 이승기는 2021년 5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지난해 4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올해 2월 건강한 첫 딸을 품에 안으면서 부모가 됐다.
현재 이승기는 절찬리에 상영 중인 영화 '대가족'에 출연했다.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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