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소현이 이상형을 밝혔다.
16일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소현이 애프터 신청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청담동으로 외출한 박소현이 그려졌다. 애프터 신청에 나선 것. 박소현이 만난 사람은 맞선남 김윤구였다.김윤구는 박소현에 대해 “잘 통한 것 같아 한 번더 만나고 싶었다”며 마음을 드러냈다. 특희 나이와 선물을 핑계로 다음 만남을 기약한 것. 그의 나이에 대해 궁금했던 박소현도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마침내 햄버기집에 도착한 두 사람. 대식가를 좋아한다는 소식가 박소현에 그는 햄버거를 6개나 골라 박소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선물을 받은 박소현은 보답으로 직접 지불하며 “100개 드셔도 된다”며 너스레를 덜었다.
김윤구는 “잘 먹고 체격있는 분, 신동씨 좋아하시더라, 그래서 많이 먹어보려한다”며 “95kg까지 쪄본 적 있다, 곰 소리도 들었다”고 하자 박소현은 “90kg 넘는 분이 이상형이다, 귀여우셨을 것 같다, 내 이상형이었는데”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박소현은 “신동이 이상형, 외적인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친구”라며 “윤구씨도 다재다능하시다 몸무게만 밀린다”며 웃음 지었다. 박서현은 “저랑 같이 먹으면 많이 드실 수 있다, 내가 1인분 반도 못 먹기 때문”이라며 웃음 지었다. 이에 김윤구는 “5번 만나면 10키로 찌겠다 , 7번 만나면 95키로 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