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이 20년 전 사망한 친오빠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16일, 진재영이 20년 전 떠나 보낸 친오빠의 납골당에 찾아가 인사를 전했다.
진재영은 오빠에게 선물하는 꽃다발을 들고 사진을 남겼다. 진재영은 "그날이 아직도 이렇게나 생생한데 어느 겨울 오빠 니가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20년이 되었네 긴 여행 부디 그곳에서 행복하길 바라고 여전히 목메이게 그립고 사랑한다 전한다"라고 글을 남겨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진재영은 과거 20년 전, 당시 30살이었던 친오빠를 급성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떠나 보냈다고 전한 바 있다. 진재영은 그 당시를 살아가며 가장 되돌리고 싶은 순간이라며 진한 그리움을 이야기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진재영은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달콤한 나의 도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와 결혼했으며 현재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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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