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이 여전히 배움에 목마른 모습을 보였다.
지난 13일 채널 ‘조동아리’에는 ‘하고 싶은 거 다 해도 끄떡없는 유부남 이봉원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봉원은 박미선을 언급하며 “아내들한테는 아주 웬수덩어리다. 근데 진짜로 지금까지 모든 사업을 했어도 애 엄마한테 돈 10원도 안 받고 내 돈으로 했다”라고 말하며 박미선에게 폐를 끼친다는 이유로 욕을 먹어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아직까지도 내가 뭘 한다고 하면 작작하라는 댓글이 올라온다. (빚은) 다 갚았다. 우리는 애엄마한테 돈을 빌린다. 이자를 받으면 부부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이봉원에게 여전히 트렌디해 보인다고 말했고, 이봉원은 “젊게 살아야 한다. 나는 가만히 있질 않는다. 놀아도 방송 없을 때도 뭘 하러 나간다. 피아노, 기타도 배우러 간다. 그냥 가만히 가게에만 있으면 사람이 한 5년은 늙어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타, 피아노, 중국어, 영어(를 배우러 다닌다). 한 달에 사교육비가 150만 원이다”라며 인생은 한 번 뿐이기에 꾸준히 무언가를 배우는 것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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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조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