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딸 헤어커트까지 직접 해주는 모성애를 보여줬다.
박지윤은 지난 15일 “오늘의 소일거리. 다인이가 머리끝이 상했다고 꼬옥! 내일 학교가기전에 잘라야겠다며 하루종일 엄마가 잘라달라길래 돗자리 깔고 또또 미용가위로 뚝딱해드림”이라고 했다.
이어 “다인이가 경험이 있냐길래 훗-웃고 말았지만, 엄마가 대학교때 치앙마이 선교 이미용 봉사팀이었다규 두달동안 미용실 다니면서 섹션뜨기부터 바리깡까지 배웠단다 (그때 소질있다 하셨는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숱까지 쳐드렸더니 고객님은 만족하심 아우, 새참먹어야지..”라고 덧붙이며 직접 다듬어준 딸의 머리카락을 공개했다.
한편 박지윤은 전남편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