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
17일 김남길은 개인 SNS를 통해 “구담시티 인근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웃 가게에 구담 블레드와 구담 타르트 세트를 미리 사서 맡겨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에그타르트 드시러 오세요. Merry Christmas!”라고 덧붙였다.
김남길이 언급한 구담시티는 현재 서울 성요셉 문화거리에서 진행되는 ‘열혈사제 골목팝업’ 구담시티를 이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김남길은 해당 골목 근처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빵과 커피를 선결제해뒀다.
한편, 김남길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열혈사제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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