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강민경이 케이크를 앞에 두고 혈당 스파이크를 걱정했다.
17일 전파를 탄 SBS ‘틈만 나면,’에 10년 차 여성 듀오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등장했다.
유연석과 다비치는 과거에 같이 자리를 한 적이 있다고. 노래방을 함께 간 적이 있다며 유연석은 “나한테 노래 잘한다고 했어”라며 칭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해리는 “노래를 너무 잘해서 기억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앞에 있는 케이크를 본 강민경은 “당 스파이크 올 것 같다. 참겠습니다”라고 말하기도. 맛있다고 감탄하는 이해리의 말에 강민경은 포크를 들고 “슬쩍 먹어볼까?”라고 말했고, 이어 맛을 보고 “안 다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곡을 낸 다비치 노래에 대해 유연석은 너무 좋다고 칭찬을 했다. 듀오 활동이 쉽지 않다는 말에 이해리는 크게 공감했다. 어느 쪽이 참냐는 말에 강민경과 이해리는 답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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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