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배우 이은샘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7일, 예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백제나 리딩 날 멍청이 김혜인과. 우린 toxic till the end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앞서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에서 함께 연기했던 배우 이은샘을 '멍청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예리는 모두가 선망하는 귀족학교 내 권력 게임을 그린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 2’(연출 임대웅, 박형원, 극본 곽영임,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에 ‘백제나’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예리는 지난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 1’에서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도 최고 계급만 모아둔 그룹 ‘다이아몬드6’의 퀸 ‘백제나’로 분해 재벌 후계자다운 화려하고 거침없는 매력부터 가족에게 상처받은 내면의 아픔까지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 2’에서는 적대적으로 변해 버린 관계들과 시선 속에서도 포커페이스를 잃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더욱 고군분투함은 물론, 진짜 지켜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싸우며 성장하는 ‘백제나’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예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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