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SUV ‘아우디 Q7’ 부분 변경 모델 출시, 12월 20일부터 판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4.12.18 10: 38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아우디의 대형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12월 20일부터 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우디 Q7’은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높은 실용성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SUV이다. 
‘더 뉴 아우디 Q7’은 기존 ‘아우디 Q7’의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OLED 테일라이트,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 등을 기본으로 갖췄으며 운전자의 편의사양도 추가됐다. 

아우디 Q7.

‘더 뉴 아우디 Q7’은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7 55 TFS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등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3.0 L V6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고,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는 61.18kgm이며, 최고속도는 241km/h(안전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1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10.5km/l(도심 9.4km/l, 고속도로 12.4km/l)이다.
‘더 뉴 아우디 Q7 55 TFSI 콰트로’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고, 아우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340 마력, 최대 토크는 5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km/h(안전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6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8.1km/l(도심 7.2km/l, 고속도로 9.4km/l)이다.
Audi SQ7 TFSI.
또한, ‘더 뉴 아우디 Q7’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아우디 SQ7 TFSI’에는 4.0L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고, 아우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507 마력, 최대 토크는 78.5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km/h(안전제한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1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6.7km/l(도심 5.9km/l, 고속도로 8.0km/l)이다.
Audi Q7
‘더 뉴 아우디 Q7’의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이 적용되었으며 프리미엄 모델과 ‘더 뉴 아우디 SQ7’에는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블랙 패키지, 아우디 스포트 휠로 차별화했다. ‘더 뉴 아우디 SQ7’에는 스포티한 듀얼 트윈 머플러가 달렸다. 
Audi SQ7 TFSI.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7 55 TFSI 콰트로’의 기본형 트림에는 무광 텍스처 그레이 색상의 바디 클레딩과 무광 셀레나이트 실버로 마감된 전후면 언더라이드 가드가  조화를 이루고, 20인치 5-트윈스포크 휠이 장착됐다.
프리미엄 트림은 싱글프레임 그릴과 마스크, 앞/뒷 범퍼 엑센트, 루프레일, 윈도우 및 사이드 몰딩, 사이드 미러에 블랙 패키지를 넣었으며 21인치 아우디 스포트 5-트윈스포크 모듈 매트 그레이 휠을 장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더 뉴 아우디 SQ7 TFSI’에는 알루미늄룩 사이드 미러 하우징과 22인치 아우디 스포트 5-암 엣지 매트 플래티넘 그레이 휠이 장착됐다. 
모든 트림에는 파노라믹 선루프,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이 분사되어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하이빔 어시스트, 헤드라이트 워셔, 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와 열차단 기능이 뛰어난 클라이메이트 글라스를 갖췄다.
‘더 뉴 아우디 Q7’과 ‘더 뉴 아우디 SQ7’ 전 모델에는 레이저 라이트가 탑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를 장착했다.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쳐’ 기능이 있어 운전자는 네 가지의 시그니쳐 라이트 디자인 가운데 취향에 맞는 라이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7 55 TFSI 콰트로’의 실내는 블랙 헤드라이닝, 앞좌석 전동-통풍-마사지와 앞ㆍ뒷좌석 열선기능을 포함한 컴포트 시트가 들어갔고, 프리미엄 모델과 ‘더 뉴 아우디 SQ7 TFSI’ 모델은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플러스 시트가 장착되었다.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및 열선 기능이 있는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소프트 도어 클로징을 갖췄으며, 대시보드 상단, 센터콘솔 및 도어 암레스트에 가죽 패키지,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세레모니 기능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아우디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들어갔다. 
전ㆍ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와 ‘프리센스 360°’도 눈에 띈다. 
‘더 뉴 아우디 Q7’과 ‘더 뉴 아우디 SQ7’에는 전 모델에는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차량 높낮이를 최대 90mm까지 조절 가능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스포티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결합해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주는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Dynamic all-wheel steering)‘이 기본 장착됐다.
사운드는 B&O 3D 어드밴스드 시스템(23채널 Beo core 엠프, 23스피커, 1920와트)이 들어갔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의 가격은 1억 1,560만 원, ‘더 뉴 아우디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1억 2,100만 원이며, ‘더 뉴 아우디 Q7 55 TFSI 콰트로’는 1억 1,860만 원, ‘더 뉴 아우디 Q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1억 2,400만 원, ‘더 뉴 아우디 SQ7 TFSI’는 1억 4,190만 원이다. (부가세 포함)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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