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부친상으로 독일 行..“‘MBC 연예대상’ 참석 어려워” [공식입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12.18 14: 55

배우 유태오가 부친상을 당해 독일으로 출국한다.
18일 소속사 비트닉 관계자는 OSEN에 “유태오의 부친이 작고하셨다. 내일 아내 니키 리와 함께 독일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인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유태오는 오는 29일 진행되는 ‘2024 MBC 연예대상’에도 불참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유태오는 최소 이달 말까지는 독일에 체류할 예정이라고.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까사 로에베 서울에서 매장 오픈 기념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에스파 지젤과 배우 장기용, 배우 이주빈, 영화감독 니키리, 배우 유태오, 배우 임지연, 세븐틴 에스쿱스, 배우 이종석, 배우 고현정, 배우 테일러 러셀, 배우 그레타 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배우 유태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7.25 / soul1014@osen.co.kr

유태오는 파독 광부인 아버지와 파독 간호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뒤 독일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했다. 2006년에 11살 연상의 사진 작가 니키 리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2009년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데뷔한 유태오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배가본드’, ‘머니게임’, 영화 ‘레토’, ‘담보’, ‘새해전야’, ‘패스트 라이브즈’,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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